음주운전 문다혜 13일만에 경찰 조사

음주 운전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경찰 조사 시작되었다.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문다혜씨는 18일 경찰에 출석했다.

문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조사를 받기 위해서 서울 용산 경찰서에 출석 했으며

지난 5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문씨를 입건한지 13일 만이다.

 

문다혜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51분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사고 강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문다혜씨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 변경을 시도하거나 경찰관과 함께 걸어가던 중 옷소매를 잡은 경찰의 팔을 뿔리치는 즉한 모습등이 담겼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택시 기사는 경상을 입었지만 문씨 측과 합의를 마친 후 경찰에 상해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